이재영, 무릎 수술 대신 재활..그리스 복귀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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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 진출했던 이재영(26)이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하며 그리스 복귀가 사실상 불발됐다.
이에 따라 이재영은 올 4월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그리스리그에는 복귀가 어려워졌다.
이재영은 지난해 11월 15일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학폭 논란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9개월간 경기에 뛰지 못했던 이재영은 그리스 소속팀 PAOK 테살로니키 합류 후 충분한 훈련을 못 하고 실전에 투입되다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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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리스로 진출했던 이재영(26)이 수술 대신 재활을 택하며 그리스 복귀가 사실상 불발됐다.
그리스 현지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국내 병원 두 군데서는 수술 대신 당분간 훈련을 삼가하고 장기간 재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재영은 올 4월 플레이오프가 끝나는 그리스리그에는 복귀가 어려워졌다.
이재영은 지난해 11월 15일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학폭 논란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9개월간 경기에 뛰지 못했던 이재영은 그리스 소속팀 PAOK 테살로니키 합류 후 충분한 훈련을 못 하고 실전에 투입되다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이 뛰는 PAOK는 지난해 12월 감독을 교체했다. 플로로스 감독은 PAOK가 이재영을 영입할 때부터 지휘봉을 잡던 인물이다. 새 감독으로는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 페놀리오가 임명됐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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