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행정수도 개헌 등 공동대응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 현안 대선공약 채택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 모여 '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 건의문을 발표했다.
또한 4개 시도는 지역 현안 대선 공약채택을 건의했다.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와 AI(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설립, 강호축(강원~호남 발전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미디어단지 건립, 충북도 충청권광역철도 청주 통과 강조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 현안 대선공약 채택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 모여 '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는 Δ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Δ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이 담겼다.
행정수도 명문화는 국회 의사당과 청와대 집무실 세종 이전에 걸림돌인 '수도=서울'이라는 '관습헌법'에 의거한 대법원의 위헌 판단을 개헌을 통해 넘어서자는 취지다.
국회 양원제 개헌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평소 지론이다.
또한 4개 시도는 지역 현안 대선 공약채택을 건의했다. 세종시는 세종 미디어단지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수도권 전철 연장을 내놨다.
대전시는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충청내륙철도 건설,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건의했다.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와 AI(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설립, 강호축(강원~호남 발전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현안으로 제시했다.
충남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건의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강력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지가 대선 공약에 반영되고, 국정과제로 구체화 되길 바라는 560만 충청인의 뜻을 모았다"며 "이번 대선 공약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애틋' 최준희, 故 '맘' 최진실·'대드' 조성민 모습 공개…절반씩 닮았네 [N샷]
- 나훈아, 인천 공연서 은퇴 공식 언급 "여러분이 서운해 하니까 그만두는 것"
- 아이와 놀이터 사진 올리자…"임대 살면서 아파트 사는 척" 친구 조롱
-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당했다" 충격
- '올림픽 탈락 분노' 이천수, 황선홍 직격…"정몽규랑 남자답게 사퇴하길"
- 이효리, 엄마가 찍어준 사진 공개…애정 렌즈 덕에 미모 ↑ [N샷]
- 고현정, 53세 맞나…민낯이 더 빛나는 청순 미녀 [N샷]
- '나혼산' 전현무 13㎏·박나래 6㎏·이장우 22㎏ 감량…현재 몸무게는?
- '43세' 성유리, 쭉 뻗은 일자 각선미…'쌍둥이 맘' 맞나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