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해 횡설수설하며 행인에 행패..남녀 커플 경찰 입건

김태현 기자 2022. 1. 12.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패를 부린 남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36)와 B씨(2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 등은 마약에 취해 있었다"며 "마약 유통경로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약에 취해 길거리에서 행패를 부린 남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36)와 B씨(2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전주시 중화산동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후 횡설수설하며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음식점에 들어가 행패를 부렸다. 또 지나가는 행인에게 시비를 거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찰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 등은 마약에 취해 있었다"며 "마약 유통경로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여학생 13명 성폭행한 인니 교사…10명 임신, 8명은 이미 출산음원 사재기·광고비 150억 요구…영탁, 팔로워 '뚝뚝'강제추행 피소된 男 BJ "좋아하는 남자에 스킨십 한다"이봉원, 7억 빚 …"아내 박미선에 손 안 벌리고 갚아"김광규 "전세 사기에 뭐든 하겠다고 시작했다가…고통이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