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앞둔 비행기 조종석에 침입해 난동 피운 남성 온두라스서 체포

김민수 기자 2022. 1.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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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한 공항에서 승객이 마이애미행 비행기 조종석에 침입해 난동을 피우다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과 ABC뉴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동식 탑승교를 통해 비행기 조종실로 뛰어들자 조종사가 제지하려고 했고, 이에 남성은 조종실을 파손하고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리려 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성명을 통해 "승객이 비행기 갑판으로 들어가 비행기에 손상을 입혔다"며 "승무원들이 개입해 결국 현지 당국에 체포당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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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범행 동기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아
11일(현지시간) 온두라스 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 조종석에 한 남성이 침입해 창문을 깨부수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2.01.12/news1 © 뉴스1(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온두라스 한 공항에서 승객이 마이애미행 비행기 조종석에 침입해 난동을 피우다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과 ABC뉴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동식 탑승교를 통해 비행기 조종실로 뛰어들자 조종사가 제지하려고 했고, 이에 남성은 조종실을 파손하고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리려 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성명을 통해 "승객이 비행기 갑판으로 들어가 비행기에 손상을 입혔다"며 "승무원들이 개입해 결국 현지 당국에 체포당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한 우리 승무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사고 여객기는 121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운 보인 737-800편으로, 온두라스 산페드로 술라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범행동기 등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부상자는 없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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