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 결식우려아동 1천명에 건강식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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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1천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8천끼를 지원한다.
12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돼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겨울과 여름 방학기간 동안 800명의 아동에게 총 4천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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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1천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8천끼를 지원한다.
12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돼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겨울과 여름 방학기간 동안 800명의 아동에게 총 4천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하기도 했다.
건강식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제공한다. 식단은 전문 영양사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입맛을 고려해 메인 요리와 반찬,국 등 총 9가지로 구성했다. 취사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워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의 안전도 생각했다.
성대규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는 즐거운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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