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 클럽' 이길수, 윤형빈 상대 도전장..로드FC 복싱 경기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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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 클럽' 출신 파이터들의 도전장이 이어지고 있다.
설영호(27·FREE)가 권아솔(36·FREE)을 언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길수(24·FREE)가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42)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이트 클럽'에서 복싱선수 출신으로 인기가 높았던 이길수가 정문홍 로드FC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출연해 도전장을 던졌다.
정 회장과 윤형빈, 이길수까지 모두 복싱 대결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갖고 있어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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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선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인 ‘ARC 007’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에 출연했던 6인이 출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설영호는 우치하 송과 대결한다. 다음 상대로는 권아솔을 지목한 상태다. 이에 권아솔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으니 태어나지 않은 거다”고 응수했다.
권아솔에 이어서는 윤형빈도 언급됐다. ‘파이트 클럽’에서 복싱선수 출신으로 인기가 높았던 이길수가 정문홍 로드FC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출연해 도전장을 던졌다. 정 회장이 복싱 대결을 제안하자,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라며 즉각 “윤형빈! 네가 무슨 복싱이야! 덤벼”라고 도발했다. 이에 정 회장은 “(윤)형빈이랑 복싱으로 한 번 하자! 종합격투기로 하면 어림없다”며 복싱 대결을 제안했다.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 014 대회에 정식으로 출전한 바 있다. 정확한 카운터펀치로 일본 파이터를 꺾었고, 지난해에는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 출전해 승리했을 만큼 만만찮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정 회장과 윤형빈, 이길수까지 모두 복싱 대결에 대해 긍정적 의사를 갖고 있어 성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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