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2215억원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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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215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1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금 관리 직원 이모씨(45)가 회사자금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모씨가 잔액증명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횡령한 금액은 총 22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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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215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1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금 관리 직원 이모씨(45)가 회사자금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모씨가 잔액증명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횡령한 금액은 총 22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씨 부인과 아버지, 여동생의 주거지 등 총 세 곳을 압수수색해 이씨가 횡령금으로 구매한 1㎏ 금괴 254개를 확보한 상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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