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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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기반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근로인구 유입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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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도 돌파했다.
군은 올해도 지역 발전 원동력이 될 산업단지 조성·분양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스템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분양률 100%인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분양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독려하고, 자연드림파크산업단지는 상반기에 준공해 이른 시일에 분양을 완료하기로 했다.
청안면 첨단산단에 입주한 네패스는 지난달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하고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리면 일대 괴산메가폴리스산단 조성사업 추진도 계속한다. 지역주민과 대화로 합의점을 찾을 계획이다.
대제산단에는 4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000㎡ 규모의 기업지원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해 기업 경영활동과 근로자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기반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근로인구 유입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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