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 지속 광주서 최근 일주일 오미크론 확진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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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학교와 요양병원, 유흥시설, 산업현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타지역이나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등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미크론 확진자가 110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감염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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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서남권 확진자 40%가 오미크론 감염 추정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학교와 요양병원, 유흥시설, 산업현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1월에만 11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93명에서 2일 75명, 3일 61명, 4일 75명, 5일 91명, 6일 87명, 7일 89명, 8일 92명, 9일 133명, 10일 176명, 11일 158명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에서는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의료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지역감염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광주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110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광주지역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59명의 42%에 달하는 수치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의 집단감염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오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타지역이나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등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미크론 확진자가 110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감염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목욕장과 유흥시설, 학교, 육가공업체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남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42명, 2일 35명, 3일 46명, 4일 60명, 5일 59명, 6일 124명, 7일 96명, 8일 112명, 9일 86명, 10일 88명, 11일 164명 등 새해 들어 9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서남권 확진자의 40%가 오미크론 변이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전남에서는 지난 2일까지 59명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101명 늘어, 전날 누적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60명으로 집계됐다.
목포의 모 유흥시설, 목욕장 등과 관련 확진자 발생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방역당국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전날 무안의 한 육가공업체에서는 40명이 집단감염 되기도 했다. 육가공업체에서는 직원 1명이 유증상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 직원 전수 검사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육가공업체 관련 일부 확진자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목포와 무안, 신안 등 서남권 확진자 40% 정도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일부 지역에서 전 주민 전수검사 등을 실시,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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