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쿨존 교통사고 37% 감소..안전시설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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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 사업이 실제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3건으로 전년 대비 14건(37%) 감소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38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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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 사업이 실제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3건으로 전년 대비 14건(37%) 감소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38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무인교통단속장비 10대를 추가 설치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신호 교차로 등 사고위험 지역 4곳에는 스마트 안전운전 도우미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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