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스쿨존 교통사고 37% 감소..안전시설 강화 효과

임선우 2022. 1. 12.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 사업이 실제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3건으로 전년 대비 14건(37%) 감소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38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 사업이 실제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3건으로 전년 대비 14건(37%) 감소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38곳의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 무인교통단속장비 10대를 추가 설치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신호 교차로 등 사고위험 지역 4곳에는 스마트 안전운전 도우미를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