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견인'..농진청,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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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정책이다.
농진청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조속히 확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과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확대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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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촌진흥청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보급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립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38%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농진청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조속히 확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온실가스 정보에 대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구축과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탄소 발생 감축, 흡수원 강화 등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천을 유도해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병홍 농진청장은 "농업은 탄소 배출원이자 흡수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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