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호주오픈 테니스 본선 진출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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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예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장수정은 오늘(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17세 신예 테일라 프레스턴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2017년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도 예선 결승까지 올랐던 장수정은 당시에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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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예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장수정은 오늘(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17세 신예 테일라 프레스턴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장수정은 레베카 마사로바와 3회전 경기에서 이기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에 나가게 됩니다.
장수정은 전날 예선 1회전에서는 2012년 프랑스오픈 단식 준우승자 사라 에라니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2017년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도 예선 결승까지 올랐던 장수정은 당시에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장수정의 예선 3회전 상대 마사로바는 키 186cm의 장신으로 장수정보다 약 15㎝가 더 큰 선수입니다.
나이는 1995년생인 장수정이 4살 더 많습니다.
마사로바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본선 2회전, 64강까지 오른 경력이 있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진출 최근 사례는 2020년 호주오픈 한나래가 본선 1회전에 출전한 것이 마지막입니다.
(사진=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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