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MZ세대 겨냥 두번째 PLCC 출시

이영석 2022. 1.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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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메리어트와 함께 두 번째 PLCC(사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3월에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에 이은 후속작이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작년 출시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호캉스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두번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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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메리어트와 함께 두 번째 PLCC(사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3월에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에 이은 후속작이다.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MZ세대를 타깃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약 1억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38개 국가에서 메리어트, 웨스틴, 쉐라톤, W, 리츠칼튼, 코트야드, 포포인츠 등 30개 브랜드, 78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이다.

이번에 선보인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만큼 연회비는 낮췄다. 신한카드 측은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려 일상의 소비가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전했다.

먼저 연회비를 납부하고, 연회비 주기 내 1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 연간 기프트(1만5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연 1회 제공한다.

또한 이용금액 1000원당 1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기본적립해준다. 여기에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1000원당 0.5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호텔에서 호텔 객실, 레스토랑, 스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 1000원 당 4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연간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회비 주기 내 누적 500만원 이상 이용시 1000메리어트 포인트 적립을 시작으로 누적 1000만원 이상 이용시 추가로 1500 메리어트 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누적 1500만원 이상 이용 시 추가 5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제공해 총 75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메리어트 클래식 신한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발급과 동시에 실버 엘리트 등급을 카드 보유 기간동안 부여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비자) 14만7000원, 국내전용 14만4000원이다.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작년 출시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호캉스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호텔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두번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영석기자 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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