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복·장석권 교수, 공학한림원 일진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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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송재복, KAIST 장석권 교수가 각각 제18회 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 산학협력 증진 부문과 기술정책 개발 부분에 선정됐다.
또한 연세대 정종문, 국민대 한화택 교수가 각각 제17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의 공학교육 혁신과 공학기술문화 확산 부문에 선정됐다.
공학한림원 일진상은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에서 후원 하는 상으로 산학협력 증진, 기술정책 개발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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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12일 일진상과 해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송재복 교수는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개발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하는 등 국내 로봇공학 분야 산학 협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석권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산업미래전략위원장으로서 지난 3년간 단계적으로 연구한 한국산업의 구조전환 비전과 행동 계획을 담은 최종 보고서인 '산업 미래전략 2030'의 집필을 주도했다.
한편, 일진상과 해동상은 국가 기술발전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자 제정됐다.
공학한림원 일진상은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에서 후원 하는 상으로 산학협력 증진, 기술정책 개발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2500만원을 수여한다.
공학한림원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상으로 공학교육 혁신, 공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25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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