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블 정수기, 업계 최초 'AI 품질 인증' 획득

기사내용 요약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AI+ 인증 받아
스마트 진단·IoT 등 편의성 강화된 제품

[서울=뉴시스] 코웨이 노블 정수기 4종. (사진=코웨이 제공) 2022.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코웨이 노블 정수기 4종이 국제 표준 기반 인공지능(AI)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노블 정수기 빌트인·가로·세로·RO 4종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ISO 9001)에 대한 품질경영체계 현장 심사와 소프트웨어 품질 국제표준(ISO/IEC 25023·25051)을 기반으로 제품 품질 및 사용자 관점 AI 기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노블 정수기 4종은 시험을 모두 우수한 점수로 통과하며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상태를 알아서 관리해 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구현했다. 해당 기능은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해 준다.

가령 정수기에 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제품 스스로 이상을 감지해 알려주고 원수 밸브 점검 등 고객이 간단하게 점검 가능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준다. 만약 해결이 어려워 고객 센터를 연결할 경우 제품 이상 부위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 정확한 상담 및 신속한 사후서비스(AS) 접수까지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음성 안내 기능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돼 'IoCar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편리하고 스마트한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노블 정수기는 면밀한 소비자 사용 환경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기술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노블 정수기 외에도 노블 공기청정기,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AI 기능이 탑재된 7개 제품에 대해 해당 인증을 획득해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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