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예산 118억 절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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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 활동을 통해 예산 118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 고치기 어려운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제도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 사업은 1037건‧7889억원으로, 시는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433건‧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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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 활동을 통해 예산 118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 고치기 어려운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 요인과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제도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 사업은 1037건‧7889억원으로, 시는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433건‧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예산 절감률은 1.50%다.
분야별 절감액은 Δ공사 347건‧97억원 Δ용역 59건‧20억원 Δ물품 27건‧1억원 등이다.
절감액과 절감률은 전년보다 각각 16억원, 0.26% 증가했다.
시는 절감한 예산을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지원 등에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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