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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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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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등급,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도는 '가'등급을 받아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불만족 민원에 대한 추가답변 실시, 민원편람의 체계적 관리, 매월 민원종합분석보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운영, 민원처리 매뉴얼 제작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평가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평가에 '민원처리 노력 향상도' 지표를 신설, 시군의 민원처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 8개 시 중 도내 7개 시(고양·남양주·용인·의정부·파주·하남·화성)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오태석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월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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