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3선발' 류현진, 오히려 좋다?..캐나다 매체 "부활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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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선발로 예상되는 류현진이 2022시즌 반등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2022시즌 더는 1선발이 아니다. 압박감이 훨씬 덜 할 것이고, 상대 에이스들을 피하며 쉬운 조건에서 투구할 수 있다. 선발진도 두터워져 필요하다면 5~6일마다 등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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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선발로 예상되는 류현진이 2022시즌 반등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캐나다 ‘패션 MLB’는 12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전성기 시절만큼의 투구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169이닝 14승 10패 ERA 4.37 143탈삼진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데뷔 후 가장 많은 피홈런(24개)을 허용했고, 평균자책점도 개인 첫 4점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류현진은 후반기에 좋은 모습들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시즌에는 버펄로와 토론토를 오가면서 정신없는 한해였고, 부상도 있었다.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류현진 역시 정상 궤도로 올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케빈 가우스먼이 팀에 합류했고, 호세 베리오스가 연장 계약을 하면서 류현진은 3선발을 맡을 예정이다. ‘패션 MLB’는 이 또한 류현진에게 좋게 작용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2022시즌 더는 1선발이 아니다. 압박감이 훨씬 덜 할 것이고, 상대 에이스들을 피하며 쉬운 조건에서 투구할 수 있다. 선발진도 두터워져 필요하다면 5~6일마다 등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류현진은 제주도에 개인 캠프를 꾸려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주력하고 있다. 메이저리그는 직장폐쇄 상황으로 스프링캠프가 연기될 우려가 있어 출국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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