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지난해 군민 걷기 마일리지 6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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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지난해 총 6천124만원의 군민 걷기 마일리지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선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주민이 지속해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군민 걷기 마일리지도 이 조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1만마일리지가 적립되면 반기별로 정선아리랑상품권이나 와와페이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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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난해 총 6천124만원의 군민 걷기 마일리지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선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주민이 지속해서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군민 걷기 마일리지도 이 조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50걸음당 1마일리지이고, 하루에 최소 100마일리지에서 최대 165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만마일리지가 적립되면 반기별로 정선아리랑상품권이나 와와페이를 지급한다.
정선군은 조양강 둘레길, 임계 송계 봉산길, 북평 둔치길, 사북 기차 탈까 버스 탈까, 여량 꽃벼루재길, 고한 탄탄대로 가는 길 등 23개 코스의 아비누비길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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