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G7 버금가는 선진국 지위, 종교가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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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를 맞으면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매우 높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종단지도자에 "여기(선진국)까지 오는데 종교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또 한편으로는 나라를 근대화하고, 민주화하고, 남북의 화해를 도모하고, 국민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데 종교가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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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를 맞으면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매우 높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린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경제력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방역·보건·문화·군사력·외교·국제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G7 국가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공인받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종단지도자에 “여기(선진국)까지 오는데 종교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또 한편으로는 나라를 근대화하고, 민주화하고, 남북의 화해를 도모하고, 국민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데 종교가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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