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바이오프론트, 일반·중화항체 진단키트 공동개발

이민하 기자 2022. 1. 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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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프론트와 코로나19(COVID-19) 중화항체 신속검사키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한 신속 진단키트로 혈액을 채취 후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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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프론트와 코로나19(COVID-19) 중화항체 신속검사키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한 신속 진단키트로 혈액을 채취 후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한 중화항체 검사키트는 1개 카트리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일반·중화항체의 생성 여부를 동시에 측정하는 방식이다. 해외 수출 및 국내 사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EDGC는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해서는 수출허가를 획득했다.

일반항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떄 체내 면역반응으로 형성되는 항체로 감염이나 회복의 지표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의 돌기와 인체 세포의 수용체의 결합으로 바이러스가 세포로 침투하는 것을 억제하는 항체로 코로나19 감염 혹은 백신 접종에 따라 생성되는 면역항체다.

백신 접종에 따른 예방 효과는 중화항체 생성 여부가 중요한 판단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DGC 측은 "돌파감염 확산과 부스터샷 수요를 고려해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를 개발, 이달 말 수출허가를 우선적으로 받은 후 미국 등 EDGC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해외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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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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