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美 전기차 장밋빛 전망에 관련주 부각.. 5%↑

조승예 기자 2022. 1. 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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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주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국내 전기차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전기차 관련주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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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주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국내 전기차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10분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 대비 1만9000원(4.48%) 상승한 4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전기차 관련주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는 모건스탠리가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3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0.59% 올랐다. 전기차 스타트업 업체 루시드는 8% 넘게 올랐다.

리비안은 레드번이 테슬라를 모방할 최고의 전기차 업체라고 분석하며 커버리지 개시하자 2.59% 상승했다. 제네랄모터스는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3개 부문 분할이 사업 확장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2.38% 올랐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배터리인 리튬이온 2차전지에 사용되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NH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2021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한 52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1%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66.2% 늘어난 3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1분기 가동 예정이었던 CAM6(삼성SDI JV)가 12월 조기 가동에 들어가며 매출액은 예상보다 좋으나 감가상각비 반영에 따라 수익성은 일시적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CAM6 가동이 앞당겨진 이유는 BMW의 물량 조기 공급 요구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BMW는 최근 출시한 순수전기차 모델(iX, i4)의 초기 물량 완판이 이어지며 생산인력을 5%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면서 "CAM6 조기가동 영향으로 2022년 매출액(2.9조원), 영업이익(2,805억원) 전망치를 각각 16%, 13%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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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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