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코치진 개편, 핵심은 1군 타격파트 세분화·퓨처스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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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2022시즌을 맞아 코치진을 개편했다.
핵심은 1군 타격 파트의 세분화와 퓨처스(2군) 팀의 전문성 강화다.
퓨처스 팀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육성 경험이 풍부한 스콧 플레처 총괄코치 겸 수비·주루코치를 중심으로 브랜든 나이트-이승호-채병용 투수코치, 데릭 메이-박정권 타격코치, 이대수-임재현 수비코치, 세리자와 유지 배터리코치, 정상호 재활코치, 이형삼-류재준-최현석-송재환 컨디셔닝 코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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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2일 올해 코치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1군은 김원형 감독을 중심으로 김민재 수석코치, 조원우 벤치코치, 조웅천-이대진 투수코치, 정경배-이진영 타격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전형도(3루)-조동화(1루) 주루코치, 최경철 배터리코치, 곽현희 트레이닝코치, 박창민-김상용-고윤형-김기태-길강남 컨디셔닝코치로 구성됐다.
좌우 타격 파트를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정경배 코치가 우타자, 이진영 코치가 좌타자를 담당한다. 정 코치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팀의 1군 타격코치를 맡아 ‘홈런군단’의 색깔을 입히는 데 공헌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를 거쳐 4년 만에 돌아왔다. 새로 합류한 곽현희 코치는 투수들의 트레이닝을 전담한다.
퓨처스 팀은 감독 대신 총괄코치를 두고 파트별 코치들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형태로 변화를 줬다. 퓨처스 팀은 기존 루키 팀(잔류군)까지 통합·관리한다. 새로 합류한 메이 코치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전체의 타격을 총괄하는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SSG에서 선수시절을 보낸 채병용과 정상호도 퓨처스 팀에서 지도자 인생의 첫발을 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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