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평소 발렌타인 17년 즐겨 마셔..선물은 30년산이 최고"

김동현 2022. 1.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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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주지훈과 민호는 평소 즐겨 마시는 술로 발렌타인 17년산과 발렌타인 글렌버기를 꼽았다.

주지훈과 민호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내 킹스베케이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미니토크쇼를 갖고 발렌타인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소감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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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주지훈과 민호 발탁…새로운 캠페인 전개
민호 "최근 발렌타인 그렌버기 좋아져…꿈·목표 실현할떄 함께하면 좋은 술"


[서울=뉴시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주지훈과 민호는 평소 즐겨 마시는 술로 발렌타인 17년산과 발렌타인 글렌버기를 꼽았다.

주지훈과 민호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내 킹스베케이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미니토크쇼를 갖고 발렌타인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소감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씨는 "발렌타인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작업이 끝났을 때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내는 브랜드"라며 "개인적으로는 발렌타인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17년산으로 선물 받을 때는 30년산을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그는 "발렌타인을 음용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부드러운 것을 좋아해서 물을 타서 먹는 것을 선호한다"며 "그냥 물도 좋은데 따뜻한 물 타서 먹으면 향이 올라오는데 기분 좋게 취할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캠페인 주제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동료, 감독, 작가 등 친구이자 가족 같은 사람들과 작품 이야기를 할 때 서로가 깊어진다고 느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끝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줄어들었지만 2~3명이 모여 작품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캠페인 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로 "여러 가지 콘셉트의 영상이 있었다. 아침부터 영상을 촬영하는 상황에서 하이볼을 마시는 장면이 었었는데 진짜 하이볼을 주셔서 빈속에 마시고 기분좋게 촬영에 임한 것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함께 브랜드 모델에 선정된 민호는 "발렌타인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돼 너무나도 영광"이라며 "올해 32살이 됐는데 제 나이와 비슷한 위스키 모델에 선정돼 책임감 생기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새로운 캠페인 주제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에 대해 "삶을 살아갈 때 시간이라는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위스키가 숙성되는 것처럼 인생도 시간이 지나면 경험이 쌓이고 성숙해진다.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시간이 깊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민호는 가장 좋아하는 발렌타인 라인을 묻는 질문에 "발렌타인 17년산과 21년산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발렌타인 글렌버기의 향이 좋아서 많이 찾는다. 지난해 연말에도 아버지, 형과 함께 발렌타인을 마시며 새해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더락 좋아하고 하이볼로 마시는 거 즐겨 마시는 편"이라고 "어떤 일을 해내거라 달성했을 때 발렌타인과 함께했던 시간이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꿈과 목표를 실현할 때마다 발렌타인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지훈, 민호가 함께 한 발렌타인의 2022년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캠페인 영상은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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