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독감보다 치매·심부전·탈모에 더 위험"
보도국 2022. 1. 12. 13:15
코로나 감염시 치매와 심부전, 탈모 합병증이 독감에 걸렸을 때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혜진 교수와 서울대병원 이진용, 오명돈 교수팀은 코로나와 독감 합병증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코로나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19.1%로, 28.5%인 독감보다 낮았습니다.
다만, 치매는 코로나 합병증으로 발생한 비율이 독감의 1.96배였고 심부전은 1.88배, 탈모 1.52배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 환자 2만1,615명과 독감 환자 238만696명의 건강보험 자료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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