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병실 장기입원자 72명에 병원·병실 이동 명령
보도국 2022. 1. 12. 13:12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격리병상 장기입원자 72명에게 병원 및 병실 이동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격리병상 장기입원자에 대한 정부의 전원·전실 명령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전원·전실 권고 대상 288명 중 114명이 계속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소명이 된 42명을 제외한 72명이 이번 명령 대상입니다.
격리병상 치료자를 제외한 174명 중 143명은 병원이나 병실을 옮겼고 7명은 퇴원했으며 24명은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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