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외벽 붕괴사고에 "근본원인 철저히 조사"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오늘(12일) 참모 회의에서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책 강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문대통령은 어제(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법에 대해 "우리 사회의 경영 문화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정당 가입의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정당법 개정을 매우 환영하면서, 청소년 정치 참여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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