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시신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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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의 아버지 이 모 씨가 어제(11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시신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시신 부검이 오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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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직원의 아버지 이 모 씨가 어제(11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시신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시신 부검이 오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작고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혀내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앞서 아버지 이 씨의 사망 전날인 그제, 서울 강서경찰서는 그의 주거지에서 1㎏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해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인 아들이 횡령한 돈으로 사들인 금괴 851개 중 755개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 일가족에 대한 수사를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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