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1km 소행성' 19일 지구 근접 통과.."충돌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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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1㎞에 달하는 소행성이 우리 시간 기준 19일 오전 6시 51분 지구를 근접해 지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CNN은 오늘(12일) 미국 항공우주국 NASA를 인용해 소행성이 시속 7만6천여㎞의 속도로 지구 옆을 지나가며 지구와 193만㎞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소행성이 지구를 가장 가까이 지나는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8일 오후 4시 51분, 한국 시간으론 19일 오전 6시 51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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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1㎞에 달하는 소행성이 우리 시간 기준 19일 오전 6시 51분 지구를 근접해 지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CNN은 오늘(12일) 미국 항공우주국 NASA를 인용해 소행성이 시속 7만6천여㎞의 속도로 지구 옆을 지나가며 지구와 193만㎞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1994년 처음 발견된 이 소행성의 이름은 7482(1994 PC1)입니다.
NASA는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지만, 앞으로 200년간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소행성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소행성이 지구를 가장 가까이 지나는 시간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8일 오후 4시 51분, 한국 시간으론 19일 오전 6시 51분입니다.
이 소행성을 맨눈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작은 천체 관측용 망원경 정도로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현재 NASA는 지구의 소행성 충돌을 막기 위한 프로젝트인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DART)을 진행 중인데, 이는 6천600만 년 전 공룡 대멸종과 같은 소행성 충돌 참사를 막기 위한 지구 방어 전략의 일환입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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