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홍성·예산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추가 지정

주향 기자 2022. 1. 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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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아산·논산·계룡지역에 이어 홍성·예산지역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홍성·예산지역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15억원을 지원받아 Δ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Δ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확대 Δ참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Δ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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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등 3년간 15억 지원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63개교에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산·논산·계룡지역에 이어 홍성·예산지역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홍성·예산지역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15억원을 지원받아 Δ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Δ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확대 Δ참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Δ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반계고 9개교, 자율고 1개교, 특성화고 5개교가 있으며 이들 학교는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은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 지역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조성 등을 통해 충남형 고교학점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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