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8일까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사용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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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8일까지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은 산림 내 지엽 등 산물을 파쇄‧건조‧압축해 만든 목재연료다.
이를 이용한 보일러와 난로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지원 자격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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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23대·사회복지용 3대 등 총 1억400만원 지원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8일까지 '2022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목재펠릿은 산림 내 지엽 등 산물을 파쇄‧건조‧압축해 만든 목재연료다.
이를 이용한 보일러와 난로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연료비도 등유 대비 16%가량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억400만원을 투입해 개인용 23대(9200만원), 사회복지용 3대(12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일러는 개인용이면 보일러 설치금액 기준 70%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주민편의용 시설로 인정되는 곳은 전액 지원한다.
난로는 개인 105만원, 사회복지시설 1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 산업팀이나 청주시 산림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청주시민이다. 자부담 능력이 있고,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나 펠릿보일러를 설치한 뒤 5년이 지나야 한다.
보조받지 않았더라도 기존 설치한 제품을 철거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할 주민자치센터, 청주시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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