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인현 AFC 수석고문 "그동안 받았던 사랑, 사회에 베풀겠다"

변성재 2022. 1. 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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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영입은 계속된다.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은 지난 10일, 파라디 컴퍼니의 변인현 대표를 AFC의 수석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FC는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내실 다지는 일환으로 파라디 컴퍼니의 변인현 대표를 AFC 수석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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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 영입은 계속된다.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은 지난 10일, 파라디 컴퍼니의 변인현 대표를 AFC의 수석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FC는 '어쌔신' 유상훈,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트롯파이터' 이대원, '데드풀' 김상욱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과 함께 특히 코로나 여파에도 공격적인 행보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 AFC 18 메인 매치에서는 '어쌔신' 유상훈이 '전설' 김재영을 상대로 역대급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유상훈은 새로운 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국내 격투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AFC는 2022년도 파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AFC는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내실 다지는 일환으로 파라디 컴퍼니의 변인현 대표를 AFC 수석고문으로 위촉했다.

변인현 수석 고문은 윤종태 AFC 수석 부회장의 추천으로 이번에 합류하게 됐다. 그가 소속된 파라디 컴퍼니는 온라인 유통 (e - 커머스) / 미디어 커머스 / 컨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 / 제품 브랜딩을 다루는 회사이다. 

변인현 AFC 수석 고문은 "평소 지인인 윤 수석 부회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꾸준하게 이야기했다. 사업가로 내가 사회에 받은 것 만큼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변 고문은 "AFC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 사회에 받은 것만큼 베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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