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체 "류현진, 2022시즌 반등 성공할 것"

양승현 기자 2022. 1. 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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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2시즌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류현진은 2022시즌 1선발이 아니다"라며 "압박감은 덜할 것이고 더 편한 조건에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부진할 가능성도 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의 모습을 잊게 할 위치에 있을 수 있다"며 "2019~2020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더라도 반등할 수 있을 것"이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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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매체 패션MLB는 12일(한국시각)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2022시즌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2시즌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캐나다 매체 패션MLB는 12일(한국시각) "류현진이 올해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지에선 자유계약선수(FA) 케빈 가우스먼이 합류하고 호세 베리오스가 장기 계약해 류현진을 토론토의 3선발로 평가하고 있다. 이어 류현진은 만 35세의 나이와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 부상 등으로 팀 내 입지가 더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패션MLB는 3선발로 밀린 류현진이 오히려 1선발의 부담을 내려놓고 본인의 투구에만 집중하다 보면 4점대로 치솟았던 평균자책점도 낮출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2022시즌 1선발이 아니다"라며 "압박감은 덜할 것이고 더 편한 조건에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 5일이 아닌 6일 간격으로 던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부진할 가능성도 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의 모습을 잊게 할 위치에 있을 수 있다"며 "2019~2020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더라도 반등할 수 있을 것"이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2021시즌 31경기 14승 10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37에 그쳤다. 2019년(LA다저스)엔 평균자책점 2.32, 토론토 입단 첫 시즌인 2020년 2.69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다소 부진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안정적이지 않았던 환경을 탓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했다. 소속팀은 캐나다 정부의 국경 폐쇄령에 따라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도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더해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렸고 지난해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인 부담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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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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