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런던 올림픽 동메달' GK 이범영 영입

문대현 기자 2022. 1. 12.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 소속이던 골키퍼 이범영(33)을 영입했다.

수원FC는 12일 "올림픽 대표 출신 이범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FC는 197㎝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이범영이 공중볼 처리 능력과 탁월한 반사 신경을 이용한 방어 능력을 갖고 있는 만큼 팀의 후방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영은 "수원FC에 와서 매우 기쁘다. 선수단과 호흡하며 2022시즌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FC로 이적한 골키퍼 이범영(수원F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지난 시즌까지 전북 현대 소속이던 골키퍼 이범영(33)을 영입했다.

수원FC는 12일 "올림픽 대표 출신 이범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8년 부산 아이파크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범영은 이후 아비스파 후쿠오카(일본), 강원FC를 거쳐 2020시즌부터 전북에서 뛰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과의 축구 8강전에 교체 출전해 승부차기 선방을 펼치며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다.

수원FC는 197㎝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이범영이 공중볼 처리 능력과 탁월한 반사 신경을 이용한 방어 능력을 갖고 있는 만큼 팀의 후방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영은 "수원FC에 와서 매우 기쁘다. 선수단과 호흡하며 2022시즌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범영은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팀의 전지 훈련에 합류해 2022시즌을 준비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