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개최 (1.12)

2022. 1. 12.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7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개최 (1.12) 정부는 1월 12일(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7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 (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정부위원) 경제·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질병관리청장(민간위원) ▴경제민생(7명) ▴사회문화(9명) ▴자치안전(7명) ▴방역·의료(8명)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및 전망과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개최 (1.12)

정부는 1월 12일(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7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 (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정부위원) 경제·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질병관리청장(민간위원) ▴경제민생(7명) ▴사회문화(9명) ▴자치안전(7명) ▴방역·의료(8명)


이날 회의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및 전망과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먼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이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와 함께 전망을 제시하였다.


- 의료대응 역량 확충과 함께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며, 병상확보에 따라 중환자실 병상가동률도 뚜렷하게 개선되어 전반적인 위험도는 떨어진 것이 사실이나,


- 의사·간호사 등 기존 인력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극심한 상황이며, 지역사회 오미크론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ㅇ 다음으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간사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을 발표하였다.


-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은 중증도를 가지고 있으나,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우세종화가 되는 등 확산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 내에 우세종화가 예상되고 있다.


-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우세종화되는 경우 확진자 수가 단기간에 대규모 급증(surge)할 가능성이 높고, 대규모 격리·치료로 사회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사업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 이에 권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여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방위적인 대응전략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방역(검역·진단검사·역학조사 등), 의료체계, 사회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수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제7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수렴된 자문 의견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정부에 전달될 예정으로,


ㅇ 향후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오미크론 변이 대응전략 등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등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확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