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구조 작업 재개

박경훈 기자 2022. 1.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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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건물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재개됐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를 들여다봤으나 현장의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수색을 중단했다.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은 사고가 발생한 건물 28~31층에서 창호 공사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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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구조견 및 인력 투입
광주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구조물 붕괴 이틀째를 맞은 12일 수색견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탐색에 투입되고 있다./광주=연합뉴스
[서울경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건물 외벽 붕괴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재개됐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건물 구조 안전진단 결과 구조대 투입이 결정돼 오전 11시 34분 119구 구조견 6마리와 핸들러 대원이 우선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을 찾기 위해 건물 내부를 들여다봤으나 현장의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수색을 중단했다.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은 사고가 발생한 건물 28~31층에서 창호 공사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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