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축 고층 아파트서 화재

문승관 2022. 1. 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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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40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신축 공사 중인 아파트 49층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오전 10시27분께 큰불을 잡고 11시1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해당 아파트는 아직 주민 입주 전이라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소방관들이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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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1명 연기흡입..1시간30분 만에 진화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12일 오전 9시40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신축 공사 중인 아파트 49층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원 40명을 투입해 오전 10시27분께 큰불을 잡고 11시1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해당 아파트는 아직 주민 입주 전이라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소방관들이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대피한 공사장 인부 4명 중 30대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 배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0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신축 공사 중인 아파트 49층에서 불이 나 1시간30분만에 진화했다.(사진=연합뉴스)

문승관 (ms73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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