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최근 4kg 빠지고 피부 좋아져..유재석과 외모대결해 볼만"(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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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비주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건 파장이 일어날 수 있다"며 "제가 예전보다 4㎏가 빠졌다. 피부도 좀 좋아져서 재석이가 안경을 벗으면 한 번 해볼만 하다. 양복 입고 덤비면 해볼만 하다. 더 낫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유재석 씨도 대응할 거면 KBS쪽으로 전화해달라. 개인적으로 전화하지 마라. KBS 방송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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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비주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에게 10만 원 빌려줬는데 잊고 있는 것 같다. 말을 해야 할까요 말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돈 어디서 주웠어? 어렵게 벌어서 준 건데 왜 이야기를 안 하나. 당연히 달라고 해야 한다. 그러니까 돈 벌면 자기한테 다 써야 한다. 꼭 돈 냄새 맡고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 있다. 그냥 막 써라"라며 발끈했다.
이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돈 여기저기 빌려 쓰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다. 그럴 여유 있으면 돈을 갚아야할 것 아니냐. 양복 명품 입고 다니면서. 무슨 정신으로 그러나 싶다.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없으면 없는 척 하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박명수와 유재석 중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건 파장이 일어날 수 있다"며 "제가 예전보다 4㎏가 빠졌다. 피부도 좀 좋아져서 재석이가 안경을 벗으면 한 번 해볼만 하다. 양복 입고 덤비면 해볼만 하다. 더 낫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유재석 씨도 대응할 거면 KBS쪽으로 전화해달라. 개인적으로 전화하지 마라. KBS 방송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밥 시간에 자는 아기에게 깨워서 밥을 먹여야 할지, 깨우지 않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연도 도착했다. 박명수는 "그냥 재워라. 깨우면 나중에 잠투정하고 난리난다. 재우고 나서 밥 먹이면 된다. 8개월이면 세상 모르고 잘 때다. 일어나서 배고플 때 먹이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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