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10일 격리, 2월 3일 이후에도 연장될 듯

김도윤 기자 2022. 1.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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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시행하는 해외입국자 10일 격리 조치가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손 반장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는 점, 그리고 해외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고 계속 확산 추이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연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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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입국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는 2월 3일까지 시행하는 해외입국자 10일 격리 조치가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1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해외에서 확진되고 있는 환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이 오미크론 변이로 유행이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면서 논의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는 점, 그리고 해외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고 계속 확산 추이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연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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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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