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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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겠다"며 "경제회복, 교육 및 문화예술 메카 도시 조성, 신성장동력 구축 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개발한 '안양 원스톱 코로나 앱'을 활용해 '안 양형 건강 NO 채널' 플랫폼을 구축하고, 옛 석수동 분뇨처리장을 '기후 에코 그린 센터'로 조성하는 등 시민건강과 안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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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
[안양=뉴시스]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겠다”며 “경제회복, 교육 및 문화예술 메카 도시 조성, 신성장동력 구축 등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개발한 '안양 원스톱 코로나 앱'을 활용해 '안 양형 건강 NO 채널' 플랫폼을 구축하고, 옛 석수동 분뇨처리장을 '기후 에코 그린 센터'로 조성하는 등 시민건강과 안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또 "탄소 중립 실천 행동 활동가를 양성하고, 미세먼지 모니터링 측정기를 110대로 확대하고,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차량 구매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목표로 '안 양형 뉴딜 2.0'을 추진하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이외에 60억원 규모의 맞춤형 펀드로 청년층 창업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회복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상권 바우처 사업'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에 주력하고, 4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관련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학대 피해 아동 쉼터'와 '다 함께 돌봄센터'를 구축해 주민 복지를 향상하고,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인근 7개 지자체와 협의해 안양천을 생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문화예술 메카 도시 발돋움 마련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기도 하다.
최 시장은 "관양고와 인덕원 일대에 AI 기반의 복합적 생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활용과 GTX-C 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통해 균형 발전과 성장의 조화로 도시발전 신성장동력을 이루겠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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