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300년 호조벌, 땅을 일군 농부들' 영상·기록집 발간

유재규 기자 2022. 1.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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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300년 호조벌, 땅을 일군 농부들'편이 영상과 기록집으로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과 기록집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첫 번째 작업으로 호조벌에 얽힌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다.

호조벌에서 농사짓고 살아온 이야기, 호조벌 수로정비와 농지정리 이야기, 연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부의 이야기 등 시흥시민 9명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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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야기 아카이브 '300년 호조벌, 땅을 일군 농부들'편.(시흥시 제공)© 뉴스1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300년 호조벌, 땅을 일군 농부들'편이 영상과 기록집으로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과 기록집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첫 번째 작업으로 호조벌에 얽힌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다.

호조벌에서 농사짓고 살아온 이야기, 호조벌 수로정비와 농지정리 이야기, 연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부의 이야기 등 시흥시민 9명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흥이야기와 관련된 영상과 내용은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집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초·중·고 학교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시흥사람책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사업은 급속한 도시변화 속 사라져 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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