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한달여 만 하루 최다..6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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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2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2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화천 육군부대 장병 10명(9명은 훈련병)이 포함돼 있다.
국방부 공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건 지난달 2일 72명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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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누적돌파감염자는 약 48.4%인 1708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26명이다.
전국 각지 육군에선 간부 13명·병사 23명·훈련병 9명·군무원 1명 등 모두 46명의 다수 확진자가 나왔다.
공군에서도 간부 13명·생도 1명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병대도 간부 1명과 국방부 직할부대에선 간부 2명·군무원 2명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화천 육군부대 장병 10명(9명은 훈련병)이 포함돼 있다.
이 부대에선 장병 1명이 전날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대원 전체가 전수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공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건 지난달 2일 72명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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