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한달여 만 하루 최다..65명 발생

이종윤 2022. 1. 12.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12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2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화천 육군부대 장병 10명(9명은 훈련병)이 포함돼 있다.

국방부 공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건 지난달 2일 72명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 3526명, 누적 완치 3300명, 현재 치료 중 226명
군 장병. 2021.12.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12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을 제외한 62명이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누적돌파감염자는 약 48.4%인 1708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26명이다.

전국 각지 육군에선 간부 13명·병사 23명·훈련병 9명·군무원 1명 등 모두 46명의 다수 확진자가 나왔다.

공군에서도 간부 13명·생도 1명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병대도 간부 1명과 국방부 직할부대에선 간부 2명·군무원 2명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보고된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화천 육군부대 장병 10명(9명은 훈련병)이 포함돼 있다.

이 부대에선 장병 1명이 전날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대원 전체가 전수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공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건 지난달 2일 72명 이후 처음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