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장준비기업 교육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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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비상장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상장교육'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상장교육은 비상장 기업의 상장 추진을 위한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상장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교육하는 과정이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기업은 동 교육 수료증을 제출해야 하며 교육과정은 경영자 과정 및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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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비상장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상장교육’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기업은 동 교육 수료증을 제출해야 하며 교육과정은 경영자 과정 및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자 과정은 상장기업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증시전반에 관한 기본소양을, 전문가 과정 증시 일반지식 및 상장 준비과정에 필요한 세부 실무지식 중심이다.
2021년 교육수료 기업은 총 403사로 전년 대비 16%(57사) 증가했다. 거래소는 최근 기업들의 상장 추진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 확대에 대응한 결과로 봤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에는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한편, 커리큘럼의 일부를 개편하고 보강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악화 시 등에는 온라인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상장교육 > 컨설팅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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