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 공사장 49층 꼭대기서 불

박수혁 2022. 1. 12.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전 9시40분께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이 아파트의 최고층인 106동 49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인원 28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가구 배치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12일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2일 오전 9시40분께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이 아파트의 최고층인 106동 49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인원 28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가구 배치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던 중에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오는 3월 입주 예정이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12일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나고 있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12일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