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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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지원단을 신설했다.
신설된 기후변화대응지원단에서는 지난해 해남군으로 유치가 확정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통합이전 지원,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남형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우리나라 대표 농군인 해남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분야 미래 전략을 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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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지원단을 신설했다.
12일 해남군은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농업분야 친환경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된 기후변화대응지원단에서는 지난해 해남군으로 유치가 확정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통합이전 지원,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남형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우리나라 대표 농군인 해남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분야 미래 전략을 짜게 된다.
지난 9월 해남 유치가 확정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총 사업비 4천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삼산면 일원 3ha면적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해남=전형대 기자(can166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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