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만 붕괴위기..특단대책 필요"..김성찬씨 함평군수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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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함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12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시대야말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그는 2020년 4‧15총선과 함께 실시된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으나 현 함평군수인 이상익 후보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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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김성찬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함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12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시대야말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머물고 싶은 함평, 돌아오고 싶은 함평,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이라는 3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함평은 인구 3만명이 붕괴될 위기로 지방소멸을 극복해나갈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게 필요한 시기"라며 "인구 증가 종합대책을 대폭 보완하고 수립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2020년 4‧15총선과 함께 실시된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으나 현 함평군수인 이상익 후보에게 패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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