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띄운 카겜, 서브컬처 게임 끝판왕 '우마무스메' 띄운다

임영택 입력 2022. 1.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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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지난해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성공에 이어 또 다른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흥행에 시동을 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장기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 끝판왕'으로 불린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출시를 위한 사전작업에 한창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을 반등시킬 최고의 카드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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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고 흥행작 '우마무스메' 앞세워 2022년 사업 드라이브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지난해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성공에 이어 또 다른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흥행에 시동을 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장기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 끝판왕’으로 불린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다수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가디스오더’, ‘에버소울’, ‘프로젝트 아레스’, ‘디스테라’ 등이 올해 출시 라인업으로 꼽힌다. 개발자회사 엑스엘게임즈의 신작도 차기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이중 최고 기대작은 일본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첫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게임이다. 국내 게임팬들 사이에서도 ‘말딸’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유명세에 걸맞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해 2월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된 이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일본 단일 시장 성과 만으로 지난해 3분기 앱애니 집계 기준 글로벌 소비자 지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2위였다.

이에 국내 흥행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한국의 경우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됐다는 평가다. 실제 ‘원신’, ‘에픽세븐’,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페이트 그랜드오더’ 등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한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출시를 위한 사전작업에 한창이다. 이미 지난해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오프닝 영상과 성우 인터뷰 영상 등을 소개하며 관심 유도에 성공했다. 사이게임즈와 현지화를 비롯한 서비스 준비 사항에 대해 긴밀한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오딘: 발할라라이징’의 흥행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60.1% 증가한 4662억원을 달성했다. ‘오딘’ 하나로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4분기의 경우 ‘오딘’의 인기 하락으로 연결 매출 3313억원이 예상되고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을 반등시킬 최고의 카드로 여겨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다. 상반기 대만 시장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전역을 겨냥한 서비스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만의 경우 한국 MMORPG 장르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와관련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비욘드게임(Beyond Game)’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22년은 카카오게임즈가 만드는 ‘비욘드게임’이 어떤 모습인지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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