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분진흡입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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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3일부터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의 일환으로 집중관리도로에서 분진흡입차를 운행한다.
동절기 도로결빙으로 인해 살수차를 이용한 노면청소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미세먼지 전용 분진흡입차를 임차해 노면을 청소한다.
분진흡입차는 도로 미세먼지(PM10)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고 동절기에 도로결빙 우려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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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3일부터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의 일환으로 집중관리도로에서 분진흡입차를 운행한다.
동절기 도로결빙으로 인해 살수차를 이용한 노면청소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미세먼지 전용 분진흡입차를 임차해 노면을 청소한다.
분진흡입차는 도로 미세먼지(PM10)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고 동절기에 도로결빙 우려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진흡입청소차의 미세먼지 제거율은 36%에 이른다.
분진흡입차를 운영하면 살수차 운영시 물 튀김, 도로결빙, 이륜차 미끄러짐 사고 등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분진흡입차 효과가 입증되면 살수차 운영을 줄이고 분진흡입차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공해차 639대 보급 확대
경기 안성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저공해차를 확대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에서 보급하는 저공해차는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이륜차, LPG화물차 등 총 639대이다. 지난해 대비 140% 늘어난 수치다. 지원액 예산은 114억원 규모이다.
시는 오는 4월 현수동 86번지에서 운영중인 수소충전소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6월 공도터미널, 농협내리지소, KT안성지사, 서운농협, 대덕우체국, 인지동 등 6개소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로 개선할 계획이다.
저공해차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신청방법, 지원금액 등)은 2~3월 중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차량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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