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돌발상황 신속 대응

최창호 기자 2022. 1.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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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12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하나로 추진해온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차로의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체계를 실시간으로 원격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41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제어기가 경주시교통정보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돼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경주시는 또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보행자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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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사업을 완료했다. 시청 교통정보센터 상황실.(경주시제공)2022.12/© 뉴스1
경북 경주시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사업을 완료했다.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자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뀌고 있다.(경주시제공)2022.1.12/©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2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하나로 추진해온 '교차로 신호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차로의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체계를 실시간으로 원격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41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제어기가 경주시교통정보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돼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경주시는 또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보행자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에 녹색신호가 적색신호로 바뀔 때 보행자가 있으면 신호변경을 지연시켜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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