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잇따른 안전사고 원인 철저 조사..안전대책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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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을 포함해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 현장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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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공사장에서 아파트 1개 동의 외벽이 붕괴하면서 차량 20대가 파손되거나 매몰 됐습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등에 갇혀 있던 3명은 구조됐고, 1층에서 잔해물을 맞은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장 작업자 6명은 연락이 두절 된 상태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을 포함해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 현장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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